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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필 시의원 "광주시 교육청 자사고 관련 솔직해야"
신진선 기자  |  shin28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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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1  16: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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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북구3)은 11일 열린 교육청 자사고 업무추진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자사고와 관련한 광주시 교육청의 입장은 폐지라고 솔직하고 정확히 밝히고 설득과 논의의 과정을 통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상필 시의원은 “교육은 백년지계이며 행정은 연속성과 일관성이 필요하지만, 현 교육감의 교육철학이 자사고 추진당시 교육감과 달라 번복하려면 해당 당사자들과의 충분한 논의와 설득의 과정이 필요한데 장휘국 교육감은 이를 간과했다.”고 지적했다.

또 문의원은 “장휘국 교육감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사고 폐지의지를 솔직하고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장휘국 교육감은 선거당시 공약을 통해 자사고를 폐지한다고 했으면서도 송원고 자사고 재승인을 위한 평가를 진행하고, 성적제한 폐지, 법인 전입금 확대 등의 조건부 승인을 통해 송원고 학부모와 자사고를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입장을 가진 대시민 모두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의원은 “광주시 교육청의 조건부 자사고 재승인은 누가 봐도 폐지를 위한 수순임을 부정할 수 없다.”며 “장휘국 교육감은 솔직하게 자신의 교육철학에 따라 자사고를 폐지하고자 한다고 정확히 말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육청과 송원고의 갈등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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