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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9월 16~28일 야간 특별개방
신진선 기자  |  shin28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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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19  12: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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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창경궁 야간 특별개방이 시행된다.

문화재청은 국민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고궁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창경궁 가을맞이 야간 특별개방’을 9월 16일부터 28일까지(9월 22일 휴관) 12일 동안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창경궁 야간 특별개방 모습.

이번 특별개방은 ‘궁중문화축전(9월19~28일)’과 연계돼 운영된다. 또한 문화유산 3.0 맞춤형서비스 차원에서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간 내 민간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해 문화유산 활용에서 민관협력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창경궁 가을맞이 야간 특별개방’의 1일 최대 관람인원은 2200명이며,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이중 일반인(1940매) 표는 인터넷(옥션티켓, 인터파크) 또는 스마트폰(인터파크)에서 예약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130매)을 위해 인터넷 또는 전화 예약(옥션티켓, 65매), 선착순 현장 구매(65매)도 준비돼 있다.

외국인(130매)들은 전화 예약(옥션티켓, 65매)과 선착순 현장 구매(65매)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예약은 불가능하다.

이번 특별개방의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이다.

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각각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과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6세 이하)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급, 장애인은 1~3급에 해당자는 본인과 보호자 1명을 포함해 무료이며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2급 이하, 장애인 4급 이하는 본인만 무료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티켓(일반인과 어르신 가능)과 인터파크(일반인만 가능)에서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옥션티켓은 일반인과 어르신의 경우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외국인은 특성상 인터넷 예약이 불가능하다.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은 각각 65매에 한해 전화 예매(월~토 오전 9시~오후 5시, 일요일과 공휴일 제외)가 가능하다. 단, 옥션티켓의 경우 스마트폰 예약이 불가능하다.

인터파크의 경우 일반인(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 예약 불가)에 한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 이용) 예약이 가능하다.

현장 구매는 선착순으로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각각 65매씩 이루어진다. 이는 어르신과 외국인이 인터넷을 사용하기 어려운 점을 반영한 것이다.

창경궁 야간 특별개방 시에는 질서 준수와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청·소방방재청·종로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관람객이 인화물질이나 주류 등을 반입하지 못하도록 입구에서 확인할 예정이며, 주변의 노점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야간 특별개방 기간에 활동할, 문화유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단체·기업을 18일부터 9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모집된 단체·기업은 야간 개방 현장을 순찰하거나 관람 동선을 안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단체·기업은 창경궁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한 단체·기업에 대해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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