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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인성영재학교, 19일 전북에서 성황리에 설명회 개최
송재춘 기자  |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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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20  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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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동에 위치한 전북뇌교육협회 본부에서 지난 19일(화) 오후 8시~10시에 전주시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김나옥 교장의 브리핑을 주로 하여,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재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체험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글로벌 인성영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전국적으로 교육 안내 설명회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각도시에서 무너져가는 교육의 대안으로서 각계각층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북 설명회도 많은 도민들이 참석하고 열의를 가지고 설명회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새로운 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열의를 느끼게 해주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인성을 회복한 글로벌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으로 수학영재, 과학영재, 영어영재를 양성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주도적 뇌교육 학습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꿈을 찾으며, 인생의 가치와 인격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인성이 올바른 영재,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인성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현대의 물질문명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모델은 미국의 벤자민 프랭클린이다.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인 벤자민 프랭클린은 자수성가한 인쇄업자, 방전의 원리를 발견하고 피뢰침을 발명하였으며 수많은 발명특허를 낸 과학자이며 발명가, 독학으로 3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였던 외교관, 미국인들이 ‘건국의 아버지’로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 100달러 지폐에 초상이 인쇄된 인물이다.

17형제 중 15번째로 태어난 그는 학교 교육은 고작 2년밖에 받지 못하였고 12살 때부터 인쇄공으로 일하기 시작하였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독학으로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벤자민 플랭클린은 20대에 삶의 목표를 단순히 대통령이나 과학자 같은 직업에 둔 것이 아니라, ‘인격 완성’이라는 절대적인 가치로 정하고, 평생을 철저한 시간 관리와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교육 형식은 일부 선진국에서 시행되어 인성교육에서 획기적인 성공을 이루어낸 전환학년제와 같은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전환학년제의 중요한 모델 국가로는 아일랜드가 있으며, 아일랜드는 우리나라 못지않게 교육열이 높은 국가로서 현재 우리나라와 같은 교육의 부작용을 이미 체험하였다.

학생들이 입시 공부에만 매몰되어 있는 심각한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한으로 1974년에 전환학년제(Transition Year)를 시행하였다.

시행 초기에는 많은 우려와 반대가 있었고 3개의 학교만이 동참했지만, 현재는 전환학년제의 성공적인 결과와 1994년 이후 정부와 교사의 실질적인 지원이 시작되면서, 전국 학생 중 80%가 전환 학년제를 지낼 만큼 보편화되어 있다.

전환학년제는 3년간 주니어 과정(중학교)을 마치고, 2년간의 시니어 과정(고등학교)으로 올라가기 전에 원하는 학생에 한해 1년간 시험에서 해방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아일랜드 전환학년제 기간에는 학생들은 교과서 없이 각종 사회참여 프로그램과 취미활동 등에 집중할 수 있다.

연구결과 이 기간을 거친 아이들은 그러지 못한 아이들 보다 인성과 문제해결력이 월등할 뿐만 아니라, 성적도 평균 20점 높게 나왔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교육은 고등학교 과정으로 1년 단위로 운영되며, 인성영재가 되기 위한 5가지 핵심 덕목인 창의력, 집중력, 인내력, 포용력, 책임감의 5가지 덕목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식 위주의 교육으로 되어 있다.

필수교육과정인 아르바이트, 벤자민프로젝트, 매월 1박 2일의 워크숍, 전문 멘토와의 멘토링 등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벤자민 프로젝트는 1년이라는 기간에 자신과 남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홍익을 실천하는 과제이다.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우리역사 바로 알리는 글쓰기 등 자신이 하고 싶은 한 가지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1년간 진행한 후 발표하는 것이다.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불신과 슬픔에 찬 대한민국이 학교폭력, 군대 가혹행위 문제로 연일 몸살을 앓고 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인성이 상실되어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잃어버렸고, 사회전반이 불안하고 대책없는 미래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2010년 한국청소년 핵심역량진단조사' 분석 보고서에서 한국 청소년의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수준은 조사대상국인 36개국 중 35위로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한국 청소년은 이웃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공동체의식과 능력이 세계 최하위 수준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충격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국제교육협의회(IEA)가 2009년 세계 36개국 중학교 2학년 학생 14만600여명을 설문해 산출한 '국제 시민의식 교육연구'자료를 토대로 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무엇보다 자신감을 갖게 되고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전에는 자기 밖에 몰랐는데 부모를 비롯해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이 많이 생겼다.’, ‘예전에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 우리 사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어떤 것일까를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었다’는 등으로 자신의 변화된 점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정지원 학생(남, 18세, 전주거주)은 “학교생활에서 공부에 의욕이 없었고,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의 권유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알게 되었고,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 꿈을 찾는 시간을 갖고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라는 훌륭한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까 고민을 하였는데, 많은 멘토들의 조언을 받았고, 직업은 꿈을 이루는 수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꿈은 세상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 올해 마술사 자격증을 따서 공연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기타를 더욱 연습하여 길거리 공원을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참석한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켜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성윤 학생(남, 18세, 광주거주)은 “저는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생으로 명확한 꿈과 목표 없이 반복적인 의미없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알게 되어 입학을 하였고, 자신감이 없었던 나의 모습이 180도 다른 인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수줍음이 너무 많았고 자신감이 없어서 제 자신의 이러한 성격 때문에 스스로가 매우 답답하고 힘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한라산 등반을 혼자하였습니다. 멘토님 말씀대로 일단 부딪혀보니 다 되었습니다. 정상에 올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깃발을 펼쳤고, 그 때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저를 향했습니다. 이전같았으면, 다시 접었을 텐데, 그 순간만큼은 제가 너무 자랑스러웠고 당당해졌습니다. 무엇이든지 제가 옳고 신념이 바르면 남의 시선을 신경 쓸 것이 아니고 창피할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제 스스로 많은 것을 얻은 프로젝트였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고,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함께 박수를 받았다.

김희령 학생의 아버지 김현호(52세)씨는 “처음에 희령이가 입학한다고 했을 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1년을 쉬어야 한다는 것에 대하여 고민을 했습니다. 저는 희령이에게 자신의 삶이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이러한 것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을 가지고 살 때에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가리키고 싶었습니다. 집사람도 저와 같은 마음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말로는 잘 안됩니다. 그런데 마침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린다고 하는 꿈을 품었다고 들었고, 그것이 진정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희령이가 금년에 제주도 올레길을 혼자서 다녀왔고, 어제는 한달의 일정으로 학생, 선생님, 시민단체를 만나기 위해 미얀마로 갔습니다. 이것은 획일화된 교육에서는 어려웠을 겁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나와 민족과 인류와 함께하는 뜻을 품었기 때문에 그런 교육하에서 훌륭한 시민으로서 발전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선택한 것에 대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염미선(여, 51세, 전주거주)은 “설명회에서 아이들의 체험담을 듣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의 자녀는 대학을 졸업해서 대상자는 아니지만,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니, 많은 아이들을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안학교인 벤자민학교(교장 김나옥)는 사단법인 국학원의 부설기관으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글로벌 인성영재 양성을 위해 설립하였고,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명예이사장을 맡았다. 발기인에는 장준봉 전 경향신문 사장, 이택휘 전 서울교대 총장, 장이권 전 대구교대총장, 성동민 대한청소년교육문화진흥원장, 이원택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총재, 박석재 전 한국천문연구원장, 이용성 전 기업은행장, 김창환 변호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뇌과학연구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BR뇌교육, 지구시민운동연합, 청소년멘탈헬스인성교육협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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