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대전·충청방송국뉴스현장
파충류 전시관 여는 스무살 청년 조성민씨
충청방송국  |  cc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8.27  15:30: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파충류는 징그럽거나 무서운 대상이 아니에요. 사람과 공존해야 할 소중한 친구죠."

충남 서산에 파충류 전시관을 여는 스무살 청년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서산시 잠홍동에 있는 제이렙타일 조성민(20) 대표.

제이렙타일은 국내에 몇 안되는 대규모 파충류 전시관이다.

연면적 500여㎡로 1층은 파충류 전시관으로, 2층은 어린이들이 파충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1층 전시관에는 파충류를 비롯해 조류와 양서류, 절지류, 어류, 포유류 등 모두 8종 1천여 마리의 동물들이 있다.

파충류 전시관인 만큼 뱀과 도마뱀, 거북이가 가장 많다.

보아뱀, 비단뱀, 호그노즈 등 국내외 희귀 뱀 20여종 2백마리와 레오파드 게코, 이구아나 등 도마뱀 50종류 5백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조 씨는 어릴적부터 동물을 유난히 좋아했다.

부춘중학교 1학년인 2006년에는 거미줄에 맺힌 아침이슬이 사라지는 과정을 탐구해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고서는 아예 직접 집에서 파충류를 키우기 시작했다.

대학교에 입학한 후에는 바로 휴학계를 내고 세계적인 뱀 권위자인 미국 브라이언 교수 등의 전문가를 만나러 미국과 일본으로 나갔다.

그들은 조 씨의 재능과 열정을 알아보고 10대 앳된 소년을 받아줬다.

지금은 조 씨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수시로 연락하고 이번 전시관 개관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

조 씨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는 수많은 다른 모양의 생명체가 존재하고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는 인식을 확신시키기 위해 전시관을 열게 됐다.”며 “전시관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여주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 씨는 전시관을 운영하면서 학업을 계속해 책도 내고 생물학 박사가 된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제이렙타일은 오는 30일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한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충청방송국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