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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9일 08시 50분경, 광주전남병무청 소속 예비군을 태우고 북구 중흥3거리에서 51군수 지원단 상무대 방향으로 가던 동원훈련 수송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트럭과 충돌하여 중형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동원 수송 버스 1대가 전복되어 사망 2명, 중상 1명, 경상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다급한 목소리로 사고 상황을 본부에 보고하고, 119 구조대와 인근 경찰서에 사고 소식을 신고했다. 사고대책본부가 설치되고 동원훈련 집행관 및 직원들은 현장 수습부터 사상자 처리, 잔여 병력 소집부대 인도 등 절차를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수행했다.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광주전남병무청에서는 병력동원훈련 수송사고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예비군 집단 수송 과정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직원들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관할 지역 경찰▪소방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에서 직원들은 집단 수송 사전 절차부터 사고 발생과 수습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요령과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른 행동절차를 수행했다. 또한 실제로 관할 경찰서 인력이 긴급 출동해 구조▪후송을 실시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이 진행되었다. 모의 훈련이 끝난 후 동부소방서 구조구급팀 김명화 소방관은 병무청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처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훈련을 주관한 문병민 광주전남병무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동원훈련 수송시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으로 단 한건의 수송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병무청 관계자는 구조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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