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막바지 공부 전략을 세우는데 더욱 열을 올리고 있는 반면, 학부모들은 수험생 자녀의 건강관리를 위한 관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에 따르면, 수능을 50여일 앞두고 지난 8월 1일(금)부터 9월 21일(일)까지 약 두 달간 수험생의 건강에 좋은 일명 ‘브레인 푸드’를 비롯해 수험생 관련 상품이 전년 동기대비 13%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험생의 두뇌회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견과류의 매출이 전년대비 무려 24% 이상 신장했다.
견과류는 수험생의 기억력과 주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 수험생 학부모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광주신세계가 최근 3년간 백화점 지하 1층 식품매장의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1월을 기준으로 시험 3개월전부터 견과류의 매출이 매월 평균 7% 이상씩 증가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등푸른 생선도 인기다. 고단백으로 수험생을 위한 영양식인 등푸른 생선의 경우 동일기간 매출(8월 1일(금) ~ 9월 21일(일))이 10%가량 신장하기도 하는 등 수험생을 위한 ‘브레인 푸드’에 대한 수요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광주신세계 식품매장 관계자는 설명했다.
치평동에 거주하는 한 고객은 “자녀가 올해 수능시험을 준비하고 있어 매주 등푸른 생선으로 식단을 준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견과류 간식도 꾸준히 챙겨주고 있다”며 “수험생을 자녀로 둔 입장에서 자녀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이 매우 클 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영양분 보충과 함께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된다는 관련 상품들을 자세히 알아보고 준비할 예정이다”고 수험생 관련 먹거리 상품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수험생을 위한 건강 먹거리 관련 상품뿐만 아니라 컨디션 및 페이스 조절에 도움을 주는 힐링 상품도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지하 1층 생활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아로마 디퓨저·향초’ 등 방향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승식 광주신세계 생활팀장은 “7월말까지는 고객들이 장맛비로 인해 습해진 가정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방향제품을 찾았다면, 8월말부터는 학부모 고객들이 자녀들의 학습환경 향상에 도움을 주는 방향제품에 대한 문의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이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곽영민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점차 가까워오고 있는 만큼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를 위한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능시험과 관련하여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행사도 기획·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