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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아름다운 순례, 홀로 또 함께’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240km의 아름다운 순례길을 걷는 ‘2014 전북세계순례대회’를 개최 한다.
특히, 올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종교문화와 어우러진 콘텐츠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 종교인뿐만 아니라 청년, 청소년, 부부, 장애인, 다문화가족등 다양한 계층이 순례문화를 체험 할 수 있도록 구성 하였다.
오는 27일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임동창의 순례아리랑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상생의 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내달 4일까지 7박 8일간 도보순례가 진행된다.
도보순례는 청년순례 인문학 캠프(안도현시인) 및 멘토와 함께 걷는 청소년 순례(김현두 커피트럭 여행자)를 마련 청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순례를 통해 고민 등을 나눔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벗들과 더불어 길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불어 문학, 미술, 음악, 건축등 4인 4색 종교문화 순례와 종교성물박물관 순례, 들꽃순례 등 종교문화를 근간으로 한 다양한 도보순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순례길 콘텐츠를 강화하였고,
순례길 거점 기쁨맞이에는 인덕마을 전주타령, 다듬이 공연단, 로컬푸드 파티, 순례길 사진전 등 순례길 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설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 순례객과 순례마을 주민이 함께 하는 기쁨맞이 행사를 준비한다.
대회에 참가한 순례자들은 맹목적으로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길에서 사람을 만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소통과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을을 치유하는 경험을 갖게 되며, 전라북도의 풍요로운 자연과 문화유산에 얽힌 많은 이야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힐링하는 체험을 아름다운 순례길에서 하게 될 것이다.
더불어 오는 28일에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는 스페인 산티아고, 프랑스 샤르트르, 일본 시코쿠 순례길, 프랑스 쇠이유협회 등 세계의 순례길 해외 관계자를 초청『순례와 치유』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두두디엔느(종교간 대화 부서 책임자) 기조연설과 초청자와 함께 순례토크를 열어,
순례와 치유의 관계를 재조명하고 아름다운 순례길의 향후 계승방안을 조명 세계순례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아름다운 순례길 세계화에 한걸음 더 나갈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며,
◈ 세계순례포럼 해외 초청자
ㅇ 기조연설 : 두두디엔느 (유네스코)
ㅇ 순례토크
- 에브라드 브뤼넬 (프랑스 샤르트르 순례길 청년담당)
- 줄리앙 게레로(프랑스 쇠이유협회 청소년담당)
- 다니엘 카를로스 (스페인 산티아고순례길 책임자)
- 후안 카를로스 (스페인 산티아고순례길 책임자)
- 토모코 모리오카 (일본 시코쿠 순례길)
폐막식은 10. 4일 전주전통문화관에서 골목길 순례, 헌공다례, 발씻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순례자들과 순례의미를 되새기고 종교와 지역, 문화를 뛰어넘는 대동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북세계순례대회는 2012년 처음 개최 이후 단순한 축제와 향연의 자리를 넘어 순례객에게 의미를 주는 대회로 자리 매김 되고 있다. 현재까지 학교, 중앙부처, 기관단체 등 순례객이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순례길을 찾고 있어 연중순례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전북세계순례대회에 1만7천여명의 순례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순례객 안전과 편익을 위한 순례길 정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휴게시설 및 안내표시, 길정비 등 338개소를 정비완료하였으며, 일부 순례길 구간거리 및 코스를 조정 순례마을과 휴식, 숙박을 연계하였다.
세계에서 각광받는 순례길이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발전되었듯이 전북지역의 다양한 종교문화 유산을 연결하여 만든 아름다운 순례길이 가장 의미 있는 명품 순례길로 발전될 수 있도록 세계순례대회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세계순례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세계순례대회조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sunryegil.org)에서 확인하고 신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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