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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프랑스 명문 요리학교에서 전통 한식 알린다미슐랭가이드 스타셰프와 에꼴 페랑디에서 신선로 등 소개 -
송재춘 기자  |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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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9.26  19: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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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식은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요리의 본고장인 프랑스에 우리 전통의 맛을 알리고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9월 24일을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명문 요리학교 에꼴 페랑디(FERRANDI)에서 한국요리 특별 강연을 실시,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꼴 페랑디는 프랑스는 물론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요리사들을 배출한 명문 요리학교로, 한국요리 특별강연은 9월과 10월 각 1회씩 진행된다. 미슐랭가이드 스타셰프인 윌리암 르뒈이(William LEDEUIL), 현 페랑디 셰프이자 2011년 최고의 장인(MOF)으로 뽑힌 크리스토프 아통(Christophe Haton), 한국인 출신으로 파리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효정(SEO Hyojung) 셰프가 한 팀을 이루어 이번 강의를 맡았다. 졸업 후 현장으로 나갈 3학년 전문과정 자격반(BTS)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되며, 한국음식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셰프와 한류팬들이 청강한다.

24일 진행된 첫 강연에서는 갈비찜, 버섯전골(신선로), 비빔밥이 소개됐고, 이후 한국전통 발효식품 강의, 김치담그기, 궁중음식 강의 등의 순서로 전개되며, 10월 13일에는 프랑스 주요 미식 관련 미디어와 외식업계 관계자 등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배운 요리를 시연해보는 ‘한식과 만남의 밤’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유충식 aT 식품수출이사는 “한국 전통식품을 직접 만들어보게 함으로써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면서, “이번 시범 수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규수업 채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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