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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공동체 활성화 모임을 표방하는 백화(百和)포럼(공동대표:양혜령)이 우리지역 노인 일자리 정책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개선방안을 찾으며 추가적인 활성화 아이템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25일, 동구 계림동 소재 4․19혁명 기념관에서 ‘노인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한, 백화포럼 9차 시민토론회는 김영진 ‘사랑실천 천사운동 광주지역 본부장’의 사회로 강규성 ‘한국 노인인력개발원 호남지역 본부장’의 주제발표와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 전성남 ‘동구시니어클럽 관장’ 등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에서 강규성 본부장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우리 지역 일자리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과제를 명확히 제시했다.
동구와 관련된 개선과제로는 노인일자리네트워크 구축, 기업연계 등 민간자원 활용 극대화, 다양한 컨텐츠 개발, 도시재생프로젝트와 연계한 동구청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형 전담기관 육성과 더불어 사업에 대한 근거법인 노인일자리지원법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첫 번째 토론에 나선 전성남 동구시니어클럽 관장은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며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신 분들도 과거의 ‘공익형’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업무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가지며 자신의 일에 자신감을 갖고 당당히 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론을 주최한 백화포럼 양혜령 공동대표는 토론에서, 발제자가 동구지역 노인일자리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사항과 개선과제에 대하여 전적으로 동의하며 동구지역 노인 일자리 아이템으로 (가칭) ‘가정 복지 도우미 제도’와 ‘공가 및 폐가를 이용한 식용, 약용 및 교육용 곤충사육사업’ 등의 아이템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포럼 회원 및 일자리 사업에 직접 참여하고 싶은 노인 및 노인 일자리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해 노인일자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연구와 논의가 절실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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