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강진방송국뉴스현장
금남로 한 가운데서 펼쳐진 비자동 베틀놀이
강진방송국  |  webmaster@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10.14  17:59: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지난 11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 무대에서 열린 제11회「추억의 7080 충장축제」에서 강진군 군동면 비자동마을의 베틀놀이 공연이 있었다.

비자동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베틀놀이 보존회원 40명은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에게 이제는 잊혀져가지만 오랜 세월 선조들의 희로애락과 숱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길쌈과정을 흥겨운 노래와 율동으로 재현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비자동 베틀놀이는 목화에서 실을 뽑아 베를 짜고 난 후 다듬이질하기까지의 과정을 노래와 함께 엮은 것으로 비자동은 마을 앞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던 1930년도까지도 밭에 목화를 심어 길쌈으로 생계를 유지했고 그 과정에서 베틀놀이를 즐겨 부른 것으로 오늘날까지 마을의 큰 문화유산으로 전승되고 있다.

비자동마을 이장을 겸하고 있는 보존회 대표 윤호경씨는“비자동마을은 베틀놀이로 전통과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베틀놀이 보존회마을로 지정 돼 있으며 매년 강진청자축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시연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군동면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과 공연 참관을 한 마국진 군동면장은 “강진군 향토문화유산인 비자동베틀놀이 공연은 지역주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공동체의식 함양에 기여함은 물론,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비자동베틀놀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관광객 및 군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비자동 베틀놀이는 지난 2010년 강진군 향토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강진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1968년 제15회 강진금릉문화제(현 강진청자축제)의 시연을 시작으로 1986년 제15회 남도문화제 종합최고상, 제37회 전남민속예술축제 우수상 수상, 2014년 제1회 전라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ㆍ복지 분야에서 최우수상 등 수차례 문화공연행사 참여와 수상으로 주민간의 유대강화와 마을화합을 이뤄내는 등 전통문화계승 발전에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강진방송국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