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된 내수 침체 속에서도 해외 유명브랜드의 인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수)부터 19일(일)까지 19일간에 걸쳐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 가을 정기세일(2013.10.2~10.20)과 비교해 명품장르의 경우 7.7%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광주신세계 전체 매출 신장률이 0.2%인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실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전반적인 매출이 제자리걸음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해외 유명브랜드의 경우 상대적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특히 가을 결혼 시즌을 맞아 혼수를 비롯한 고객 수요가 늘어나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추세에 맞춰 광주신세계는 오는 10월 29일(수)부터 11월 2일(일)까지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에 돌입한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신세계가 처음 시도하는 미입점 해외 유명브랜드 팝업스토어(임시매장)로 총 5개 브랜드에서 약 40억원 상당의 물량을 투입하는 대규모 할인전이다.
팝업스토어는 정식으로 백화점에 입점 된 매장이 아닌, 일정 기간 동안 임시로 매장을 열고 판매를 진행하는 가변식 매장을 말한다. 변화가 쉽지 않은 일반 매장과 달리 짧은 기간 동안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브랜드나 상품을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방법으로, 이번 팝업스토어 매장은 광주신세계의 안정적인 하드웨어에 해외 유명브랜드의 고품격 브랜드 파워가 융합되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1층 시즌이벤트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에는 ‘몽클레르’, ‘디스퀘어드’, ‘맥퀸’, ‘브루넬로 쿠치넬리’, ‘돌체앤가바나’가 참여해 올 가을·겨울 시즌 상품과 봄·여름, 작년 이월 상품을 30~80%까지 할인 판매한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몽클레르’의 물량을 확보했으며, 겨울 재킷 이외에 코트·상하의·원피스·신발 등 다양한 상품 군을 함께 선보여 소비자의 쇼핑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