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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환경·기후분야 성과 돋보여
신진선 기자  |  shin28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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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07  1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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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는 지난 4일 서울시청 3층 회의실에서 한국생산성본부 진홍 본부장으로부터 기후변화대응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기후변화대응 선도 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의 한 부서가 최근 성과를 인정받으며 대내외 시상에서 3회 연속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중심은 ▲저탄소정책 ▲대기보전 ▲폐기물시설 ▲자원순환 ▲폐기물관리 등 광주시 환경을 현장에서 관리하는 ‘기후변화대응과’.

시 기후변화대응과는 지난 11월3일 열린 ‘2014 광주시 시정연구모임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음식물폐수 내 약품을 이용한 유분회수 자원화 방안’을 주제로 대상을 받아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심사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내 유분회수 가능성에 대한 조사와 소형장치를 통한 실험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자원화 할 수 있는 실증적 기술을 제시하는 등 새로운 자원순환형 모델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기후변화대응과 연구모임은 월2회 모임을 열고 전문가 검증과 열띤 토론을 거쳐 실증적인 연구에 열정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지난 10월20일 기후변화센터가 기후변화대응 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제4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지자체 부문 수상에 이어, 11월4일에는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기후변화대응 선도 지자체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후변화대응과의 3관왕 성적은 ▲탄소중립도시 실현 중장기계획 수립 ▲녹색생활 시민실천운동 우수시책 발굴 추진 ▲광역시 최초 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 ▲기후변화대응 전국협의체 구성 주도적 운영 ▲기후변화대응대책 내실 추진 ▲소통과 공유의 전략회의를 비롯한 국 단위 토론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환경생태국은 매월 1회 담당급 이상 참여하는 ‘소통과 공유의 전략회의’를 열며 연구와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글로벌 국제환경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탄소중립도시 2050계획 수립, 2008년 환경부와 기후변화시범도시협약 체결, 기후변화대응조례 제정, 온실가스 감축목표관리 및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기후변화적응대책 부문별 세부 이행계획 등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시가 최초 실시해 전국으로 파급된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실천운동인 탄소은행제는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절감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 10월말 기준 33만9000여 가구가 가입(가입률 63%)해 전국 1위의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탄소은행제는 중국 광저우 국제도시 창신상(혁신상)에 도전, 세계57개 국가 177개 도시에서 제출한 259개 과제 중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15개 도시에 입선돼 최종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세계은행(World Bank)가 오는 11월 중순 광주를 방문해 탄소은행제를 벤치마킹하기로 하는 등 외국에서도 좋은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대기질도 전국7대 도시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청정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공모를 통한 국책사업인 ‘친환경 에너지타운 시범사업’은 전국 최대 주민참여형 햇빛발전소 조성 예정으로 기피 시설이 신에너지와 관광자원으로 변모한 모범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박기완 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연구 성과와 직무실적을 인정받아 대내외적으로 3관왕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의기투합해 기후변화대응 업무를 선제적으로 펼쳐 지속 가능한 푸른 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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