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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광산기술원’ 설립 워크숍 개최광주시, 19일 오후 담양리조트, 도시광산전문가 등 36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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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20  09: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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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강운태)는 19일 오후2시 담양리조트에서 도시광산산업 육성과 한국도시광산기술원 광주 설립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강운태 시장을 비롯한 오병윤 국회의원 당선인, 오재현 연세대교수, 조희찬 서울대교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연구기관, 관련협회, 기업체 등 국내 도시광산 전문가 등 총 36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가차원의 한국도시광산기술원 설립의 필요성과 도시광산산업 육성을 위한 자원순환단지 특화 필요성, 광주추진 여건 분석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참석자 토론이 이어졌다.

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도시광산기술원을 반드시 광주에 설립해 도시광산산업을 광주시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또 하나의 신화를 창조하겠다고 설립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고, 광산기술원이 광주에 설립될 수 있도록 각계 각층의 힘을 모아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도시광산산업’은 휴대전화, 컴퓨터, 2차전지 등 폐가전제품에서 금, 은, 구리, 리튬, 인듐 등 첨단산업에 필수소재인 희소금속을 회수해 재사용하는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선진국에서 녹색산업으로 분류해 활용전략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산업이다.

※ 금광석 1톤에서 금 5g 추출할 수 있으나 폐휴대폰 1톤에서는 금 400g, 은 3kg, 구리, 131kg, 주석 13kg, 니켈 16kg, 리튬 5kg 등을 추출할 수 있음.

최근 도시광산과 관련해 지난 3월 미국, 일본, 유럽연합 합동으로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조치에 대해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한 사건만 보더라도 그 중요성을 익히 알 수 있다.

지난4월 중국 정부는 희토류의 중요성이 커지자 중국 공업화부의 감독아래 자국내 희토류 생산업체 155개사가 참여해 희토류산업협회를 발족하고, 희토류 가격 결정, 수출쿼터량 지정 등 향후 중국 정부의 희토류 산업에 대한 통제권 강화로 결국에는 희토류를 자원 무기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반해 희토류의 9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은 실정으로 정부는 빠른 시일내에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연구하고 있는 희소금속 회수기술 연구를 선택과 집중을 위해 컨트롤 타워를 설립해 희토류, 리튬, 인듐 등 첨단 하이테크산업의 필수소재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광주시는 광산업, 생활가전, 자동차, 2차전지 등 도시광산 산업의 육성기반의 토대가 될 진곡산단이 지난해 1월 r&d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도시광산산업 육성과 국가기관인 한국도시광산기술원을 광주에 설립하기 위해 지난해 지경부에 기술원 설립을 제안하고, 7월 지역포럼과 10월 국회포럼을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한편, 시는 한국도시광산기술원 광주설립을 위해 지난해 한국도시광산기술원 타당성조사 용역비 3억원을 국비로 확보해 지식경제부에서 현재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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