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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무역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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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8  13: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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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연 (사)광주영상미디어클럽 NGTV시니어방송국 논설위원

12월 5일은 제51회 무역의 날이다. 올해 무역 규모가 사상 최대인 1조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출 유공자와 기업들을 포상하는 제51회 '무역의 날'기념식이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역진흥 유공자 742명이 산업훈장 및 표창을 받았고 수출 기록을 세운 1481개 기업이'수출의 탑'을 받았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무역의 날이다.

무역의 날은 국민경제에 미치는 수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수출증진 분위기를 확산하며 수출 유공업체 및 개인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1964년 국무회의 의결에 의해 수출 1억 불 달성일(11월 30일)을 ‘수출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1973년 3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중소기업의 날’(5월 1일), ‘상공인의 날’(10월 31일)이 ‘수출의 날’(11월 30일)로 통합되었다.

1989년 12월 개정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수출의 날’이 ‘무역의 날’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2012년 10월 ‘무역의 날’ 기념 일자를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한 날인 12월 5일로 변경하였다.

무역이란 국제간에 생산된 물류의 이동이며 교역이다. 원자재인 부존자원이 많은 나라는 수출할 것이 많겠지만, 부존자원이 없는 나라는 수출할 것이 없으며 가난한 나라였다.

우리나라는 부존자원이 없어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외국 선진국의 원조를 받는 가난한 나라였다. 1964년 1억 달러 수출을 기념하고 기뻐했으며 1억 달러 수출을 이룩한 11월 30일을 수출의 날로 정했는데 수출품은 대부분 일차산업에서 생산된 농산품이었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국내산업구조가 일차산업인 농업에서 벗어나 이차 산업인 공업화되고 국내기술개발로 산업구조가 공업 선진화되면서 자동차 선박 전자제품 반도체 등 기술집약적 공업으로 공산품이 선진화되면서 무역규모가 눈부시게 급성장하여 2012년 12월 5일에 수출입 무역규모가 1조 달러를 달성해 이날을 기념해 무역의 날로 정했으며 무역의 날 행사를 하고 있다.

국제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나라의 2014년 무역규모는 1조 달러를 넘어섰고 무역 수출입 실적에서 세계 8강에 들어섰다. 올림픽경기에서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여 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데,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새로운 기술개발 신제품생산 수출로 세계무역 8강에 들어서게 한 기업과 유공자들의 값진 공로를 자랑하고 칭찬해야 한다.

부존자원이 없는 우리나라 경제는 국내에서 생산된 공산품을 외국에 수출하여 벌어들인 이익으로 살고 있다. 원자잿값이 오르고 노사분규로 노임지출이 많아지면 제품생산가가 높아져 국제 경쟁에서 뒤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나라가 무역 선진국을 계속 유지하려면 국내에서 기업 하기 좋은 여건조성이 되어야 하며 새로운 기술개발과 시설투자에 앞서 가야 하고 신제품개발에 힘써야 한다.

우리의 공산품을 수출하는 후진국의 기술도 우리 기술에 접근하고 있으므로 더욱 앞서 가는 기술개발에 힘써야 한다.

국제간 무역에서 자유무역 (FTA) 체결로 상호 간 무역 규모를 늘리고 무역으로 이익을 보려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미국·칠레·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나라와 FTA 체결을 했으며 다른 나라와도 FTA 체결 진행 중이다.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2만 4천 불 시대가 되었으나 빈부의 차가 심한 경제 구조다. 무역에 의해 세계 각국의 시장에 우리 상품이 진열되어 팔리고 있어 자랑스럽다. 우리나라는 원조를 받고 살던 가난한 나라에서 이제 후진국에 원조하는 선진국이 되었다.

우리나라 무역은 수출을 양적으로 확대하는 것 이상으로 질적으로 도약시키는 일이 시급한 과제다. 한국 수출은 완성품 비중이 높고 완성품 생산에 들어가는 부품소재의 수입의존도가 높아 부가가치 창출력이 낮은 것은 물론 수입단가보다 수출단가가 상대적으로 더 떨어져 교역조건과 수출 채산성도 계속 악화하고 있는 형편이다.

과도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해나가야 할 것임은 물론이다. 특히 이미 협상이 타결된 한·미 FTA의 조기 발효를 위해 힘을 쏟는 등 주요국들과의 FTA 체결에도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다.

자랑스러운 한국제품(MADE IN KOREA)이 세계 제일의 상품이 되도록 기업과 생산자는 힘써야 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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