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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오면직선생
조현철 기자  |  khs2744@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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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9  16: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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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면직 [1894-1938]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의열투쟁으로 일제에 항거한 오면직 선생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선생은 황해도 안악 출신으로 양산학교와 평양 대성중학교에서 수학하였으며, 1919년 3.1운동에 참여하였다. 1920년 조선일보 및 동아일보 안악지국 기자로 활동하다 임시정부의 군자금 모집 활동을 지원하였다.

 선생은 1922년 스승인 김구 선생의 권유로 한국노병회에 가입한 후 한국노병회 파견원 신분으로 중국 하남성 군관학교에 입학하였다. 1931년 재중국무정부주의자연맹 상해부 및 남화한인청년연맹에서 활동하였으며, 한,중,일 아나키스트가 조직한 항일구국연맹에서 기관지인 '자유'를 발행하였다.

 선생은 1932년 홍구공원 폭탄 투척 모의에 참가하였으며, 1933년 아리요시(有吉) 주중일본공사 암살을 시도하였다. 1934년 비밀결사대인 한국독립군특무대에서 김구 선생의 비서로 활동하였다.

 선생은 1936년 한국맹혈단을 조직하여 친일파 처단 및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다 일제에 체포되어 1938년 사형이 집행되었다. 이에 정부는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국가보훈처는 친일세력 처단과 독립운동 자금 확보를 위해 의열투쟁을 전개한 선생의 뜻을 기려 12월 17일(수)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공훈선양 학술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한 달 간 천안 독립기념관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활동을 담은 기획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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