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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심청전’ 명품창극으로 재탄생4월 26, 27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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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24  15: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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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은 판소리 '심청전’을 현대적 감각과 해석으로 새롭게 꾸민 창극 ‘심청’을 오는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후 7시30분 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립국극단이 그 동안 판소리 5대가 중 탄탄한 구성력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심청가’를 서양의 뮤지컬, 중국의 경극 등과 경쟁할 수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기존의 심청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켰다.

총 4막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심학규를 더욱 심학규 답게 나쁜 아버지로 묘사하는 등 시나리오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각색하였고, 음악도 기존의 수성반주 위주에서 뮤지컬과 같이 국악관현악과 서양악기의 적절한 조화를 통한 절묘한 앙상블을 선보이는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국악관현악은 무대 중앙에서 연주하는 등 첨단 무대기법으로 색다른 연출을 보여주게 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시립국극단 윤진철 예술감독이 직접 심봉사 역으로 출연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번 작품을 통해 창극이 좀 더 친근하게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립국극단의 수준 높은 예술적 기량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심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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