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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활동과 공동체 활성화 모임을 이어온 백화(百和)포럼(공동대표:양혜령, 김병욱)이 주최한 ‘제 11차 토론회(광주읍성 복원에 관한 역사 이야기)’ 및 ‘송년회’가 300여명 백화포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1일 광주 동구 지원동 동구문화센타 5층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11차 시민토론회는 양혜령 공동대표의 사회와 류영국 한국도시설계학회 광주·전남지회 회장, 김덕진 광주교육대학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참석 회원들의 질의, 응답, 그리고 송년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혜령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백화포럼이 2013년 3월 1일, 광주 4.19혁명 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발족한 이래 회원 7,500명, 임원 523명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것은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며 “백범 김구 선생의 애민사상과 주민생활 개선을 위해 몸소 실천하셨던 정신을 앞으로도 계속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덕진 광주교육대학 교수는 ‘광주읍성의 역사’에 대해 역사적 고증과 문헌을 토대로 현재 광주의 도로명의 유래와 지금은 없어진 광주읍성의 사대문과 객사, 주요시설 등을 생생히 재현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류영국 한국도시설계학회 광주 전남지회 회장은 ‘광주 도시문화의 원류 (동구 다시보기)’라는 주제로 광주읍성 최초의 지적도를 복원, 이해를 도왔으며 동구 도시재생사업 총괄도를 설명하며 옛 선조들의 지혜를 칭찬,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질문에 나선 참석자 중에는 광주읍성의 기록이 단절되지 않도록 초등학교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는게 어떻겠느냐는 의견을 개진하는 등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토론회 후 곧바로 진행된 송년회는 한국종합예술단과 임원들이 함께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을 통해 2014년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온 백화포럼 회원들에게 작은 위로의 장을 제공했다.
양혜령 공동대표는 토론회를 마무리 하면서 “백화포럼 토론회를 11차까지 진행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개선해야 될 점에 대하여 회원들이 열띤 토론을 통해 구체화 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며 시의원도 아니고 단체장도 아니지만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토론의 결과들이 정책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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