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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노안면 노안남초등학교(교장 박천재)는 지난 16일 학생들과 자원봉사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사랑의 김치 나눔의 날’을 운영하였고, 학생들은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였다.
학생들은 “작은 정성을 모아 김치를 담그면서 힘들었지만 어려운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하였고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노안면 학산리 서모씨는 “추운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졌는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스레 김장김치를 전달해 줘서 감사하며,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학생들을 꼭 잡아주었다.
박천재 교장은 “크진 않지만 작은 정성을 모아 김치 하나로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이 행사야 말로 참된 교육”이라며 “추후 이런 뜻 깊은 행사를 더 많이 계획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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