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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1월19일 정부업무보고 통일준비 편에서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국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어느 때 보다도 높은 만큼 통일 준비를 위해 각별한 각오로 더욱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몇 가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 대통령이 가장 먼저 당부한 것은 ‘남북한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의 협력과 대화를 추진해 달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벤트성의 사업보다는 실질적으로 남북 주민들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일회적인 인도적 지원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개발과 협력으로 이루어지도록 협력의 범위를 확장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산림녹화라든가 환경보전처럼 남북한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면서, 글로벌 이슈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도 구체화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기존에 남북이 제안했던 프로젝트들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협력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
더불어 고령의 남북 이산가족들의 간절한 염원을 풀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산가족 문제만큼은 정치와 이념을 떠나 기본권 보장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 대통령은 탈북민 정책에 대해서도 단순한 지원 위주가 아닌 ‘통일준비’의 관점에서 재정비해야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남북 교류 협력의 질을 높이고, 작은 협력부터 이루어 가려면 조속히 남북 간에 통일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며, 어떠한 형식의 대화를 하든 국민의 마음을 모아 협상을 시작해 나가고, 북한이 호응해 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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