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좌) 고마음 <붉은 포도주(Red Wine), Mix Media 2014>
(우) 박다혜 <someday, Charcoal & Oil on Canvas 2015>
|
지난 2014년 12월 처음 문을 연 주안갤러리가 한겨울 매서움에 맞서 훈훈한 두 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바로 청년작가 고마음, 박다혜의 ‘파라다이스(paradise) 展'이다. 전시작품은 총 40여점으로 2015, 2014년의 신작들로 구성되었고 전시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7일까지이다.
참여 작가들은 형식면에서 하이퍼리얼리즘을 지향한다는 점으로 보아 다소 보수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내용면에서는 부조리한 세상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현실 속의 자아를 찾고 어딘가에 존재할 진보적인 유토피아를 꿈꾸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고마음 작가는 잃어버린 꿈의 조각을 찾아 나서는 모험가가 되어 투명한 유리병 안에 이상과 현실의 조각들이 조합된 파라다이스를 그렸다. 작가는 기형적인 외면에 있는 불편한 내면을 간파해주길 바라며 진실을 볼 수 있고 그 안을 살필 수 있는 눈을 갖길 소망한다.
박다혜 작가는 특유의 물에 젖은 듯한 표현과 함께 대학 시절부터 고수해오고 있는 리얼리즘 회화를 선사한다.
두 작가 모두 20대의 젊은 작가들로 조선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였다.
전시명 ‘파라다이스(paradise)’는 기본적으로 작가들이 지향하는 유토피아적 세상임과 동시에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의 파라다이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고 있다.
전시문의 : 주안갤러리T_010-2006-5205 / 광주 동구 대인동 41-7번지(백제약국 건너편)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