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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후원자 정영훈, 김정하 부부가 착한 돌잔치에 참여했다.
착한 돌잔치란 돌잔치 하객들에게 수건이나 떡과 같은 답례품을 나눠주는 대신, 돌잔치를 하지 못하는 아기들에게 생필품을 후원해주는 이색 기부문화다.
늦둥이 자녀인 주현이의 첫 돌을 맞아 착한 돌잔치를 연 정영훈, 김정하 씨 부부는 아기에게나, 가족들에게, 또 모든 하객들에게 특별한 돌잔치가 된 것 같다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아빠 정영훈 씨는 “큰 금액의 기부는 아니지만, 주현이가 첫 생일에 첫 기부를 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주현이가 사랑을 받기보다 사랑을 주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어릴 때 막연하게 자선사업가가 꿈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 계기로 인해 나눔의 작은 첫걸음을 뗀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부 프로그램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엄마 김정하 씨는 “모두가 축복해 주는 특별한 날, 그것을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파서 신청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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