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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령 공동대표,‘백화(白和)포럼정기총회 및 12차 토론회’ 열어
정 욱 기자  |  ngtv85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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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4  22: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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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를 다양한 경험과 경륜을 가진 백화포럼 회원들의 토론을 통해 발전적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백화포럼 정기총회 및 제 12차 토론회가 1월 22일 오후 6시, 광주 동구 지원동 동구문화센타 5층 소공연장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 김병욱)에 따르면 2015 을미년 첫 토론회의 주제는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현직 판사 비리, 김영란법 등 사회적 부조리를 예방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가발전과 부패방지'로 정해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주선 국회의원,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채일병 전) 국회의원(부패방지위원회 초대 사무처장), 광주시민단체협의회 한재용공동대표, 동부신협 반강환이사장, 동구불교협의회 회장인 만효스님, 동구 방위협의회 백왕교회장, 서석새마을금고 성봉규이사장 등 정,재계 및 시회단체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혜령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백범 김구 선생님에 의해 학동 팔거리에 백화마을이 조성된지 70여년이 흘렀고, 백범 김구 선생님의 애민사상·공동체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보자고 백화포럼을 만들어 노력해 온지 2년이 흘렀다.”고 회상한 뒤 “백화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성심껏 노력한 결과, 2014 위대한 한국인 대상(大賞) 100인에 선정 되었는데 이는 회원분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니만큼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박주선 국회의원은 초대해 준 양혜령 공동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뒤 “동구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동구 발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가져왔다.”고 밝히고 “의정 보고회 때도 오늘처럼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은 “토론 주제를 듣고 부정부패에 앞장서온 저로서는 양혜령 공동대표의 초청에 오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말한 뒤 “교육과 직업, 주거의 걱정을 덜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그리고 자랑스런 호남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렴사회를 위한 제언’을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 채일병 부패방지위원회 초대 사무처장은 청렴한국과 부패방지, 역대 정부의 청렴도, 청렴사회를 가로막는 5적, 청렴도 평가 등을 걸죽한 입담으로 풀어내 좌중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부패방지와 국가발전’을 제목으로 두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한재용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는 부패의 피해, 부패방지 방안, 부패추방 성공사례 등을 사례를 들어가며 현실감 있게 발표해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주제발표 후 토론에 나선 회원들은 부패방지를 위한 종교의 역할, 판사의 주민 선출제, 임대아파트의 주민 운영위원회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 예정된 시간을 초과하는 열띤 토론을 벌였다.

양혜령 공동대표는 마무리 발언에서 “시의원 재직 중에 원칙에 어긋난 청탁이 수차례 있었으나 이를 거절했기에 소신껏 일할 수 있었다.”며 “동구가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꼴찌에서 두 번째란 오명에서 벗어나, 부패 제로·청렴도 1위 동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한편 정기총회는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와 안건으로 정관개정, 사업계획 변경안, 임원인준을 논의하였고 서남동 공동체모임인 ‘폴인피플’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거행하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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