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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활짝 핀 섬진강 기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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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5.15  10: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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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5월은 따스한 햇살과 봄꽃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은데요.

남도로의 초대 오늘은 추억을 배달하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로 안내합니다.

섬진강변에 철쭉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울긋불긋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4월 말부터 이곳은 온통 철쭉세상으로 변했습니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철길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철길자전거가 미끄러지듯이 나아갑니다. 아이들은 미니기차 위에서 신이 났습니다.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철길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5.1 킬로미터가 이어져 있습니다.

증기기관차가 화사한 철쭉꽃길을 달리는 모습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추억의 기적소리를 날리며 화사한 봄을 전하는 증기기관차는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 왕복 20킬로미터를 매일 다섯 차례, 일년 내내 쉬지 않고 운행합니다. 증기기관차가 달리는 섬진강 철쭉길은 사진찍기 좋은 녹색 명소,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합니다.. 탐방객들은 지난해 보다 훨씬 아름답게 핀 철쭉꽃의 향연을 카메라에 담느라 연신 셔터를 누릅니다. 이곳에서는 12일과 13일 철쭉 축제가 열립니다.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실어나르는 섬진강 기차마을, 매혹적인 철쭉 꽃잔치가 벌어진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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