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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복내치유센터 이박행 목사, 20여년간 화장 돌봄 활동 매진해전인적 회복·암 치유 전초기지로 부상
정 욱 기자  |  ngtv85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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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31  23: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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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복내전인치유포럼’ 열며 암환우들과 가족들 격려의 장 만들어
20년째 복내전인유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이박행 목사는 그간 전인치유의 기치를 걸고 자신의 삶과 주어진 시간을 암환자들을 위해 쏟고 있다. 

보성 복내 암 전인치유센터는 녹차로 유명한 보성과 가까이 있으며, 천봉산 자락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암 환우들에게는 암 전이억제와 재발방지를 위한 좋은 치유의 공간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목사는 환우들을 위해 준비된 과정들을 매일 반복하며 결국은 전인적인 돌봄으로 이어지게 한다. 복내전인치유센터의 자랑이기도 한 운동 프로그램과 자연 식이요법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들은 그동안 다양한 전문가 집단과 함께 모색해왔다.

특히,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복내포럼’은 통합적인 암재활 사역의 안정적인 모델구축과 전국적인 전문가 집단이 초대되어 의견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정부적 차원의 관심까지 끌어내는 등 ‘복내’가 암치유의 전초기지가 되고 있다.

이박행 목사가 말하는 치유의 길
이 목사는 매년 20만 명 이상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지금은 조기발견과 치료 기술의 발달 등으로 완치율이 높아져 암 생존자 70만 명 시대에 들어섰다고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암 환자의 경우 암 전이 및 재발에 두려움을 가지고 살고 있어 통합적인 암 예방과 효과적인 치료방법의 보편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결국 그가 암 분야의 전문가들을 전라도 복내까지 초청하여 <복내전인치유포럼>을 개최하게 된 동기가 된 셈이다.
그 동안 복내포럼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 통합적인 암 재활 사역에 대한 계몽, 보건정책과 입법 및 제도화를 이루는 일에 상당부분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2월 2일(월)부터 5일(목) 까지 열리는 전인치유 세미나
4일간 열리는 전인치유 캠프는 암 환우 및 불 ? 난치, 성인병 환우, 전인치유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전인적 회복과 지속 가능한 삶의 길잡이를 제공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 세계 선교 협의회 (KWMA) 후원으로 수년째 선교단체를 이끌고 있는 대표 및 멤버 케어 담당자들과 각국에 파송되어 있거나 안식년을 맞아 쉬고 있는 선교사들, 각 교회 목회자 및 케어를 담당하는 리더들이 초대되어 전인치유사역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섹션이 준비되고 있다. 물론 관심있는 사람들의 참여도 열려있다.

이목사는 “창조와 사랑의 생명원리를 근간으로 더욱 더 깊이 있는 강의와 실습을 준비하고 있다. 특별히 ‘몸 돌봄’을 위해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컨텐츠와 매뉴얼을 현장화 할 수 있는 쇼 케이스가 제공될 것이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했다.

전인치유 전문가 집단 명강 예정
복내전인치유세미나 105회째 전문강사로는 ‘전인치유 총론’ 이박행 목사(복내치유센터 원장), ‘건강을 지키는 해독 및 영양요법’ 최금옥 사모(복내치유센터 부원장), ‘춤 명상 치료’ 강혜림 선생(춤?명상지도자), ‘대체의학(요법) 건강증진법 소개’ 강경구 교수(사랑손힐링센터, 조대 대체의학과 초빙교수) 등이 강의할 예정이며, 특별 강사로는 ‘선교사의 건강관리’ 서강석 박사(서강석내과 원장) 와 ‘영성으로의 초대’ 양영태 박사(광주신학대학교 교수)가 명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기간동안 이어지는 기타 프로그램으로는 전인치유 강의, 의학 강의, 독소제거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 온열요법, 웃음치료, 숲 치유, 춤 명상, 녹차 해수 냉· 온욕 등 현재 요양센터에 체류하고 있는 환우들이 경험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고 있다.

특히, 건강 상담이 필요할시 본인의 병명에 대한 병원소견서 및 진단서, X-ray, 등을 지참하면 전문 의료진에 의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보성 복내 주변 마을들과 함께 하는 ‘산촌생태마을 프로젝트" 결성
광주에서 복내까지는 대략 1시간 20분 거리다. 복내마을은 요즘 창조의 섭리에 대한 순종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하자는 운동이 한참이다. 바로 ‘산촌생태마을 프로젝트’가 그 운동의 중심에 있으며 순조롭게 진행되어 안착단계를 넘어서고 있다.

 복내 지역의 하루 일과는 주변 천봉산 자락의 영향으로 매우 춥다. 하지만 그 덕분에 봄이 되면 청정한 지역에서만 핀다는 노란 히어리 꽃이 지천에 핀다.
상쾌한 아침공기를 마시며 독소제거를 위한 풍욕과 아침예배와 묵상, 산책로를 따라 걷기, 따뜻한 삶의 이야기가 오고가는 유기농 자연식사,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전인건강체조, 혈행을 돕는 발목펌프운동 등으로 재활의 의지가 이어지고 있었다.

복내 주변 마을과 함께 하고 있는 산촌생태마을 프로젝트(친환경 팬션, 사방댐, 진입로 다리, 식품가공처리시설)를 통해서는 지역의 경제에 일조하고 있다며 보성군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사구체신염, 봉화직염 등 고난통해 전인치유길 모색
이 목사는 중학교 3학년 시절, 당시로는 사형선고와 같은 사구체신장염을 선고받았다. 어린나이에 겪었던 고통은 자신을 더욱 기도하게 했다고 술회한다.

군복무 시절에는 봉화직염으로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렸으며, 연이은 만성간염은 한참이어야 할 젊은 청춘을 괴롭히기 일쑤였다.

휴양차 내려왔던 천봉산 자락에 있었던 복내센타는 당시 풀과 나무가 무성하였고, 찻길이 만무했던터라 쉽게 오르기도 힘이 들었다. 그렇지만 새소리와 물소리만 들리는 고요와 적막속에 진정한 쉼이 자리잡고 있었고, 천혜의 자연을 벗삼아 어느새 자신의 삶속에 있는 힘든 고통과 질병의 아픔을 치유받는 체험을 하게 됐다.

복내 일봉산과 천봉산에 이르는 넓은 치유의 숲속을 거닐며 자신이 살아온 인생 전반을 마음깊이 성찰하며, 겪고 있는 어려운 위기들을 하나 둘씩 극복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자기처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남은 여생을 살자며 마음 속으결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지금 전남 보성 복내 마을은 전국에서 안식과 치유의 동네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창립이후 20년이 흐르고 있는 지금의 복내는 광주 보성간 4차선 도로가 개통되었고, 순천, 벌교, 장흥, 영암과 목포를 잇는 고속도로들이 개통됨으로 접근성이 좋아졌다. 도로 위를 질주하는 자동차처럼 쾌속의 세월은 흘렀지만 이목사의 꿈은 더욱 견고하게 ‘전인치유’라는 목표를 향하여 흘러가고 있다.

이 목사는 복내 천봉산 일대가 에코 테마 랜드(생태공원, 암 재활 요양 전문 병원, 휴양 마을, 친환경 농업단지 및 허브 팜, 전인치유 연구소 및 교육센터)로 조성되어 인근의 연구 및 교육기관 등이 연계되는 헬스 클러스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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