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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어르신들 머리곱게 단장하시고 세배받으세요백운동의 천사 흰 구름 봉사단 경로당 어르신 염색봉사
신문식 시니어 기자  |  naju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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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1  20: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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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 구름 봉사단 남양경로당에서 염색하는 모습.
광주 남구 백운2동 흰 구름봉사단은 11일 9시 30분부터 남양 경로당에서 어르신들 20명과 남광 경로당 15명에게 민족 대 명절 설을 곱게 단장하고 맞이하시라고 머리염색을 해드렸다.

남양 경로당 총무 할머니는 차를 직접 끓여 와서 “흰 구름 봉사단이 백운동 어르신들을 위해서 참 좋은 일을 많이 한다. 동장이나 구청장은 아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재금 흰 구름 봉사단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 내 마음이 즐겁다. 그러기 때문에 한 달이 지나면 어르신들의 머리 모습이 하얗게 솟아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양명옥 단원은 웃음치료 하는 회원으로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어르신들처럼 외로움이 많아진다. 핵가족이 되다 보니 웃을 일이 없어서 더 외로운 것이다. 그래서 염색봉사 한 후에 한 20분 정도라도 웃음을 같이 웃게 하고 있다. 웃으면 건강해지고 웃기 때문에 즐거워지는 것이다. 어르신들에게는 건강과 즐거움이 바로 복이다.”고 말했다.

백운동 천사 흰 구름 봉사단은 백운동의 좋은 그림을 그리는 효사랑 남구의 빛이요, 사람중심 남구의 자랑이었다. 앞으로 계속해서 백운동 뿐 만 아니라 남구, 더 나아가서 광주 어디에나 봉사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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