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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 /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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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은 5월 18일 제32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김황식 국무총리를 만나 광주은행 분리매각 등 9건의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최근 지역민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광주은행 매각방식에 대해 강 시장은 지역민의 손으로 창립한 광주은행이 뼈를 깎는 자구노력 끝에 BIS자기자본비율이 14.01%에 달하는 등 우량은행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에 환원될 수 있도록 일괄매각방침을 철회하고 분리매각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 14일 광주시장과 경남도시지사가 만나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이 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공동성명을 발표한 시점에서 이에 대한 정부의 태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광주시와 정부(교육과학기술부)간 운영비 분담비율 문제로 6개월째 공사가 중단된 국립광주과학관에 대해서는 국가가 운영비 전액을 부담하고 있는 대전․과천 국립과학관 및 부산 국립해양박물관과 형평을 맞춰 줄 것을 거듭 요청 했고,
지난 17대 대선공약으로 약속한 동북아 상품거래소와 국가방사선 안전과학원, 그리고 한국민주주의 전당이 당초 계획대로 광주에 유치되어 지역민의 여망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 미래산업을 견인할 차세대 다목적 가속기와 에너지 연구기관 분원, 한국도시광산기술원이 광주에 건립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용역이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2013년도 국비확보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으며,
기존 U대회 시설물을 활용한 2019세계수영선수권 대회와 국제적인 디자인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2015국제디자인연맹(IDA) 총회가 광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황식 국무총리는 1박 2일동안 짧은 일정이었지만 46년만에 다시찾은 모교에서 후배들을 만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고 5․18 기념식에 참석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건의한 내용들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2013년도 국비 사업비 2조 4천억원 확보를 목표로 총 156건에 3조 1,438억원을 요청하기로 하고 2차례의 당․정 협의회 및 5차례의 국비확보 보고회를 통해 문제 및 쟁점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의 유치 논리를 개발하는 등 2013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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