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문화/스포츠
ARKO 예술자료원, 지난해 예술자료 약 1만 6천여 점 수증한국 최초의 전문 무대미술가 원우전 무대스케치 원본 54점
정 욱 기자  |  ngtv8569@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2.12  23:26: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무대미술가 원우전 무대스케치 자료 중 일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자료원(위원장 권영빈, 이하 자료원)은 지난해 연극, 음악, 시각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자료를 예술가 개인 및 예술단체로부터 약 1만 6천여 점 수증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자료로는 한국 최초의 전문 무대미술가 원우전(1903-몰년 미상)의 1930-50년대 연극 무대스케치 원본 54점(행위예술가 무세중 기증)이 있다.

이는 현존하는 유일본으로 원우전의 무대미술세계 뿐만 아니라 당대의 연극사 연구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 연구 및 전시를 위해 오는 5월, 한국연극학회와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인으로부터 수증한 자료 중에서는 연극평론가 故한상철의 연극 관련 국내외 단행본, 대본, 프로그램 등의 자료가 약 1만 여 건으로 가장 수량이 많고, 작곡가 故김용진의 악보 원본 및 음악 자료도 약 1,300건에 달한다.

또한, 화가 박서보(1931년), 작곡가 이영자(1931년), 디자이너 한도룡(1931년), 작곡가 백병동(1936년), 연출가 안민수(1940년), 무용가 김매자(1943년) 등 지난해 구술 채록 대상자들로부터 한국 근현대 예술 풍경과 창작과정을 조명할 수 있는 사진, 육필원고, 악보 등을 약 3,300건 기증받았다. 특히, 박서보 화백의 60년 화단 활동사를 증빙하는 스크랩북, 사진, 도록 등이 약 2,600건에 달한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 결과물 889건을 수집한데 이어, 올해도 자료의 체계적 이관 및 보존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서보 화백 기증자료 중 스크랩북 등

그간 시각예술계에서는 창작자 중심으로 작품관리가 이뤄져왔는데, 앞으로 수집할 각종 미술지원사업 결과물은 미술제도 및 정책연구를 위한 아카이브 구축의 단초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국립국악원, 서울시립미술관, 인물미술사학회,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유관기관, 단체로부터 발간 서적 및 전시도록 등을 약 200건 수증했다.

적극적인 자료 발굴 및 예술가별 컬렉션 강화를 위해 올해에는 ▲임영웅과 극단 산울림(1969-현재), ▲故차범석과 극단 산하(1963-1983), ▲김매자와 창무회(1976-현재), ▲소극장 공간사랑(1977-1992) 아카이브를 구축할 예정이며, 무대미술가 원우전, 박동우에 이어 이병복의 무대미술자료를 추가로 수집하여 무대미술아카이브 컬렉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료원은 희귀자료 발굴 및 예술자료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키 위해 자료 기증 캠페인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자료 기증 문의 : 자료원 담당자 앞(02-524-9414)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정 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