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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3동 복지협의체, 역시 동네 수호천사 !!38명 협의체 회원, 매월 1만원~5만원 기금 마련, 10년간 2,700만원 장학금 지원
조연희 기자  |  yh84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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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5  2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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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자율 복지공동체의 롤 모델로 알려진「양3동 복지협의체」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 전달식을 가졌다.

양3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신학기를 맞아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양3동 복지협의체가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2005년부터 장학사업을 펼쳐은 양3동 복지협의체는 지금까지 160여명의 학생들에게 2,7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금년에도 협의체 회원들은 5명의 고등학생들에게 각각 30만원, 대학생 3명에게 각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더욱이 양3동 복지협의체는 장학사업 이외에도 1:1 결연 후원사업, 쌀뒤주 운영,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채로운 복지사업을 통해 힘겹게 살아가는 지역민들에게 삶의 희망과 위안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양3동 기관․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회원들은 넉넉치 않은 형편 속에서도 매월 1만원에서 5만원까지 십시일반 모아온 기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한 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장종연 위원장은 “요즘 경기도 안좋고, 물가마저 천정부지로 올라서 아이들 학비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분들이 많다”며 “그러한 분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아이들에게는 격려 차원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절을 맞아 지역독지가(이영희 샘몰경로당 회장)가 노트북 2대, 마경숙 바르게살기위원장이 50만원 상당의 쌀 12포, 그리고 지역 기업체에서 떡국 떡과 라면을 기증해 이 날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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