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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 형태의 가루된장이 인기를 끄는 이유구정음식, 된장 등 이용한 건강 생각한 조리법 필요
정 욱 기자  |  ngtv85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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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8  21: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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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연휴가 다가오며 음식장만을 준비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건강식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명절음식의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

집집마다 풍기는 고소한 기름냄새는 명절음식을 알리는 첫 신호이지만 기름이 많이 사용되는 전과 부침개는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다이어트는 물론 성인병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명절음식에 빠질 수 없는 육류음식이나 감칠맛이 필수인 찌개, 무침요리 역시 과한 섭취는 피해야 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아이디어나 조리 레시피로 명절음식도 웰빙 식단으로 바꾸려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소금이나 조미료의 양을 줄여 자극적인 맛을 피한다거나, 궁합이 맞는 음식을 준비해 영양소를 생각한 식단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신세대 주부들 사이에서는 가루된장과 같이 시중의 아이디어 조리음식을 활용해 부족한 건강식을 보충하는 경우도 있다.

가루된장 개발업체 케이밀(http://www.koreameal.com) 관계자는 “된장은 소화흡수가 좋아 여러 음식들과의 고른 궁합을 보이지만 활용적인 면이나 특유의 냄새 때문에 젊은 층에서는 활용도가 낮아 안타까웠다”며 “스틱 형태의 가루된장이 인기를 끄는 이유도 주로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된장의 간편한 사용이 어필된 이유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이 업체가 판매중인 ‘뿌려먹는 된장분말’은 구정시즌인 2월 들어서며 오픈마켓과 전화주문 건수가 이전에 비해 30% 이상 늘어 명절음식에 활용하기 위해서임을 증명하고 있다. 피자,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에 간편히 뿌려먹을 수 있어 연초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기도 했다.

자칫하면 음식으로 인해 건강과 몸매 모두 위기의 시점이 될 수도 있는 구정. 건강을 생각한 조리로 슬기롭게 보내는 지혜가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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