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직후에는 백화점이나 아울렛 등 쇼핑몰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어난다.
고속도로에서 겪는 교통체증에 더해 각종 명절음식을 장만하며 받은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푸는, 이른바 '힐링 쇼핑'을 즐기는 주부들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작년 설 이후 9일간(14년 2월 1일~9일)의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여성이 주 고객층이라 할 수 있는 화장품, 구두, 핸드백, 여성복 상품군의 매출 신장률이 남성복, 식품 등 타 상품군 신장률보다 약 10%~30%씩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해 올해는 신학기를 앞두고 설 명절이 끼어 세뱃돈과 명절 선물로 받은 용돈이나 상품권을 아이들 새 학기 가방과 옷을 구입하는데 사용하려는 이들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설 직후 소비 수요를 잡기 위해 '포스트 설' 마케팅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8층 점행사장에서는 26일까지 최수아, 부르다문, 시스막스, 루치아노최 등 등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디자이너·시니어 상품전'을 진행하여 명절에 지친 여성 고객들에게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새 봄 신학기에 사용하기 좋은 학생가방과 캐주얼 및 러닝화, 청바지, 구두, 핸드백 등 젊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지하 1층 점행사장에서 26일까지 '신학기 슈즈 & 백 상품전'과 '아디다스 vs 나이키 라이벌전' 을 진행하며, 인기 구두 및 핸드백 브랜드인 탠디, 소다, 닥스, 빈폴 등이 참여하는 '구두·핸드백 특별전'도 진행한다.
5층 진캐주얼 매장에서도 '진(Jeans) 페스티벌'을 열어 힐피거데님, 버커루, 캘빈클라인진, 리바이스 등 인기 청바지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명절 선물로 많이 판매된 상품권을 회수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설 이후 고객들의 발길을 유도한다.
3월 1일까지 롯데/GS/SK/제화상품권으로 10만원 혹은 20만원 이상 구매 결제한 고객에게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설이나 추석 직후에는 명절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해소하거나 선물로 들어온 상품권을 사용하려는 고객들이 많다"며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기회를 선사하고자 명절 직후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