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고싸움테마파크, 포충사 등 대촌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해 조성한 27.5㎞ 5개 구간의 ‘대촌산들길’ 준공식과 기념 걷기대회를 30일 개최한다.
대촌산들길은 남구가 2011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 받은 국비와 시비 등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걷는 길 15.8㎞와 자전거길 11.7㎞가 이어졌다.
대촌산들길은 빛고을공예창작촌, 포충사, 압촌마을, 등룡산, 승촌보, 고싸움놀이테마파크, 빛고을공예창작촌을 잇는 순환 노선이다.
5개 코스는 △의병장의길 △역사가 숨 쉬는 등룡산 전망대 길 △은색 하우스 바다 길 △새 생명 탄생 승촌보 길 △풍년기원 고싸움 길 등이다.
남구는 이곳에 △농∙특산물 구판장 1곳, 화장실 1곳, 전망대 1곳, 운동시설 1곳 △종합안내판 2곳, 이정표 36개 △소공원 3곳 △쉼터 8곳, 벤치 16곳 등의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대촌산들길은 걷는 길과 자전거 길이 연결돼 있는데, 남구는 빛고을공예창작촌에 20대의 자전거를 비치해 이용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 길은 빛고을공예창작촌, 압촌콩센터, 영어마을, 고싸움테마파크 등을 끼고 있어 공예체험, 두부 만들기, 영어 특화 프로그램, 고싸움놀이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한편 준공식은 30일 오전 10시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강운태 시장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며, 준공식이 끝난 후 빛고을공예창작촌을 출발, 수춘천을 지나 포충사까지 40여 분간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대촌산들길은 지역의 농경문화와 영산강 상류의 수변공간을 활용한 휴식 공간 제공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