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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스포츠로 올바른 복장을 갖춰야 하는 운동 중 하나다.
최근 골프를 즐기는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백화점을 비롯한 골프의류 업계에서 30대를 타겟으로 젊은 스타일의 골프복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으로 지난 3년간의 골프 상품군 매출을 연령대별로 분석해본 결과, 2012년 골프매출에서 12%를 차지하던 30대 이하 청년층의 매출 비중이 지난해엔 17%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주요 구매층인 50대와 60대 이상 고객들의 올해 매출 비중은 34%와 27%로 각각 3%씩 줄어들었다.
이러한 흐름에 대해 업계에서는 그 동안 골프의류 시장은 아웃도어 브랜드의 공세에 눌려 중·장년층 고객들이 이탈하는 반면 골프의 대중화로 젊은층들도 즐기는 스포츠가 된 것을 이유로 들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골프/레저 관계자는 "골프가 과거 40~ 60대의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고급 스포츠라는 인식에서 이제는 30대 이하 젊은 층도 즐기는 단체 놀이 문화라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이라며 "스크린 골프 등 골프 입문 비용이 낮아진 점과 골프 의류도 패션성이 강화된 점도 젊은 골퍼들이 늘어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젊은 감각의 골프의류 브랜드를 대폭 확대하였다.
작년 9월에는 30~40대에서 즐겨 입는 골프의류 브랜드인 '파리게이츠'와 아웃도어 기업인 K2코리아의 골프의류 브랜드 '와이드앵글'을 오픈하였다.
또한 지난 2월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골프화 브랜드인 '슈콤마보니 골프'를 오픈하여, 오픈 당일 골프화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패셔니스타 배우 '이혜영'이 직접 광주점을 방문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광주점에 입점한 파리게이츠 김미희 샵매니저는 "오픈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감각의 골프복 디자인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다"며 "30~40대 젊은 층은 물론이고 중·장년층 고객들 또한 옷이 예쁘다고 종종 들리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젊은 골퍼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파리게이츠나 르꼬끄 골프 외에도 정통 골프브랜드인 이동수 골프, 핑, 울시 등이 참여하는 광주지역 최대 규모의 골프박람회를 4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8개 인기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여 15억원 물량의 골프의류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본 매장에서는 10% 브랜드데이도 병행하며, 사은 행사로 골프·아웃도어 상품군에서 20/4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봄철 골프의류 구매의 절호의 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이호석 골프/레저 치프(Chief) 바이어는 광주지역은 최근 골프 상품군 고객 중 30대 이하 젊은층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젊은층을 비롯해 중·장년층으로부터의 선호도가 높은 골프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이러한 지역 고객의 니즈에 가장 부합하는 맞춤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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