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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가입자 중심 신규 ‘Wi-Fi 셋톱박스’ 출시8VSB를 통한 디지털 전환과 함께 양방향 서비스 제공도 주력
정 욱 기자  |  ngtv85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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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08  17: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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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8VSB를 상용화한 종합미디어기업 CMB는 창사 50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방송통신시장 환경 속에서 다양한 가입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Wi-Fi 셋톱박스를 5일 “창사 50주년 CMB 비전 선포식”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출시된 Wi-Fi 셋톱박스는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을 탑재하였으며 액세스 포인트(AP) 모듈을 내장하여 별도의 무선 공유기 설치 없이도 자유롭게 Wi-Fi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CMB 가입자들은 댁내에서는 추가적 데이터 요금에 대한 부담이 낮아져 가계 통신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액세스 포인트(AP) 모듈을 내장한 셋톱박스를 통해 CMB 가입자는 재전송된 케이블TV 방송서비스를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볼 수 있는 Take-out 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거실에 설치된 셋톱박스에서 채널을 재전송받아 다른 방에서 스마트폰으로 케이블TV 방송서비스를 볼 수도 있고 집 밖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셋톱박스와 인증 및 연동된 스마트기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고, 보안을 적용한 방송이 전송된다. 이에 따라, 기존의 전통적인 케이블TV 방송서비스와 차별화되어 CMB 가입 고객은 이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 방송 등 케이블TV 방송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가입자의 스마트 기기과 연동해 화면을 그대로 TV로 보이게 하는 미러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폰 게임 등을 할 때 대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폰에 저장된 사진을 TV를 통해 가족들과 같이 볼 수도 있다.

외형은 기존에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세대와 여성의 사랑을 받던 큐브 형태에서 둥근 모서리의 플랫형으로 바꾸어 보다 세련미를 더해 차별화를 꾀하였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셋톱박스 상단에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홈을 두었고, 벽걸이 TV가 설치된 가입자나 음식점 등의 가입자를 위해 하단에 4개의 홈을 만들어 벽면에 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도 이용자의 편의성을 중시했다.

CMB의 이번 Wi-Fi 셋톱박스 출시는 8VSB를 이용한 디지털 전환과 함께 양방향 디지털 케이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으로, 8VSB를 통해 디지털 방송에 익숙해진 가입자들은 새로운 양방향 디지털 케이블 방송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MB 관계자는 “창사 50주년을 맞아 금번 신규 WiFi 셋톱박스의 출시를 통해 기존의 큐브 셋톱박스와 함께 다양한 양방향 디지털 서비스에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8VSB 방식의 디지털 방송 서비스 전환과 함께 양방향 디지털 케이블 방송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앞으로 IoT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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