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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전남지사, 광주-전남 문화예술분야 상생협력방안 모색광주시립미술관장과 면담하고 광주-전남 상생협력 뜻 모아
윤병훼 기자  |  yoon4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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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0  0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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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9일 오후 도를 방문한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과 미술분야에서의 광주-전남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조진호 관장이 전라남도를 방문한 것은 윤장현 광주시장이 “미술분야에서 먼저 광주․전남과 호남권의 상생협력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한데 따른 것이다.

조진호 관장은 이날 이낙연 도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광주시와 전남도 간 미술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제안했다.

조진호 관장이 제안한 MOU의 주요 내용은 전라남도 공직자들의 시립미술관 무료 입장,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와 섬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 미술관련 문화강좌 등을 통한 문화감성 증진 및 문화 공감 확대 등이다. 또 전남 출신 미술인들의 아카이브 자료 수집 및 연구사업과 대표작가들의 전시회 등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광주․전남 상생 협력사업이 시간이 걸리는 등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하겠지만 문화예술분야가 선도적으로 전개됐으면 좋겠다”며 “광주시립미술관이 오는 19일부터 여수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배병우 화백의 ‘섬과 숲 사이展’ 등의 협력사례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라남도 ‘도립미술관’에 대해서도 건립 초기에 많은 도움을 줘 빠른 시일 내에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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