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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네이버, 구글 등 IT업계가 선보인 로고 및 캐릭터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광주신세계에서는12일(목)부터 전국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킨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전문매장을 지역 최초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출발해 캐릭터 사업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프렌즈(카카오톡의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가 모바일에 이어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전문매장은 전국 주요 도시의 백화점에서 오픈했고, 백화점마다 입점 업체 중 최단 기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최초의 팝업스토어인 서울 신촌의 한 백화점에서는 오픈 5일만에 2억원의 매출을, 연이어 오픈한 부산, 대구의 백화점에서는 개장 4일만에 2억원에 달하는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는 카카오프렌즈가 일 평균 이용자 수가 3천만여 명에 이를 정도 대중화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 했기 때문에 가지는 파급효과라고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설명했다.
광주신세계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팬시상품, 리빙소품 등을 판매하며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까지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매장 오픈을 기념해 12일부터 매장 방문고객에게 ‘카카오프렌즈 클리어파일’을 무료 증정하며,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카카오프렌즈 ‘네오&프로도 스페셜’ 모바일 이모티콘 쿠폰을 제공한다.
김경준 광주신세계 패션스트리트 팀장은 “최근 백화점 업계의 화두는 '젊은 고객층 잡기'다. 고객 연령대가 낮을수록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면서 매장 방문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들 고객을 효과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카카오프렌즈 브랜드 매장을 오픈 했다"라고 말했다.
카카오 대표 캐릭터로 기획된 카카오프렌즈는 2012년 카카오톡 채팅방 속 이모티콘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카카오프렌즈는 당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기법이 주를 이룬 이모티콘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스티커 형태의 새로운 접근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별로 다양한 성격과 개성을 부여해 다양한 환경과 연령층의 사용자들이 개개인의 감정과 상태를 손쉽게 투영해 전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감성적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카카오톡과 함께 국민 캐릭터로 성장하며 모바일 속 채팅방을 넘어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캐릭터 상품으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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