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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입춘이 두 번 들어 있는 '쌍춘년(雙春年)', 봄 시즌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혼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신세계가 최근 한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쌍춘년 혼수 수요가 몰리면서 주방용품(22%), 가구(20%), 소형가전(15%)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 중 혼수 가전의 최근 구매 트렌드는 ‘소형’ 및 ‘프리미엄’으로 나타났다. 맞벌이에 30대 이상의 만혼 커플들이 늘어나고, 실용적인 측면이 강조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 광주신세계 지하 1층 생활용품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무선 주전자, 스마트 원액기, 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무선 청소기, 스마트 공기청정기 등 소형 프리미엄 가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결혼 성수기에 윤달이 있어 미뤄졌던 혼수 수요가 최근 집중되고 있다”며 “소형 가전에 이어 TV, 세탁기, 냉장고 등 프리미엄 대형 가전에 대한 예비 부부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행사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는 쉐프 컬렉션 냉장고, 78인치 슈퍼 UHD 커브드 TV, 버블샷 2015 세탁기, 스마트 홈멀티 에어컨 등 올해 출시된 고급 가전 제품을 백화점 지하 1층 ‘삼성 프리미엄 가전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
지난 13일(금) 오픈한 팝업스토어는 약 3개월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예비 부부들의 혼수·웨딩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10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혼수·이사 준비 고객 및 다 품목 구매고객에게 4% 추가 할인 혜택, 삼성전자 S멤버십 가입 후 제품 구매 시 최대 50만 포인트 증정, 필립스 무선 주전자/테팔 전기그릴/유명 브랜드의 주방식기 세트 등을 사은혜택으로 제공한다.
광주신세계는 예비부부들을 잡기 위한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S웨딩클럽’ 멤버십 제도는 결혼을 앞둔 고객이 가입할 수 있는 마일리지 적립 제도로 예복용 의류 할인, 가전제품 할인, 메이크업 서비스 등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지난 해(2014년) 동안 S웨딩클럽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 수는 매년 늘고 있는 추세이며, 가입 고객의 매출은 전년(2013년)대비 약 15% 증가했다고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S웨딩클럽 멤버십 가입 고객 1인당 평균 구매금액은 전년보다 20% 늘었다며 혼수 트렌드의 고급화 경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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