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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효자로써 새로운 한류의 중심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게임산업에 정부가 279억의 예산을 투입해 글로벌 경쟁력은 더욱 키우고 다소 침체기에 있는 국내 게임산업을 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게임계에서 한류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개발업체들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게임제작, 해외진출, 인큐베이팅 등 전방위 지원사업 실시는 기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게임들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는데, 그 중 한 게임개발사가 자사의 모든 게임을 10개 국어로 번역해 세계시장에서 서비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12년 설립 후 해외 시장을 겨냥한 겜블 게임 및 캐주얼 게임을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는 누리게임즈(http://www.nurigames.com)는 현재까지 약 20여 개의 게임 타이틀을 발표하고 매 게임마다 다국어버전으로 추가 퍼블리싱한 후 미국, 영국, 호주 등 영어권은 물론 일본, 중국, 독일 등으로 수출 중심의 대표적인 글로벌 게임개발사다.
특히 이 업체는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용 엔진 ‘누리엔진’을 활용해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데,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을 따로 개발하는 수고가 없어 채산성이 높은 것이 강점이다. 지난 2013년에는 누리엔진을 활용해 ‘잼잼 블릿츠, ‘지켜라! 버니타운’, ‘프릭런’과 같은 세 개의 게임을 동시에 출시하고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누리게임즈 채경석 대표는 “게임은 인간의 흥미와 관심을 최대로 이끌며 그 부분을 해소해주는 만국공통의 관심사와 같기 때문에 언어적인 문제만 해결되면 전 세계 어디서든 성공요소는 동일하다고 본다”며 “한국에서는 서비스가 되고 있지 않지만 해외시장에서 가장 호응을 얻고 있는 카지노 라이브 같은 게임은 특히 인기를 끌며 현지 기업 이상의 인지도를 쌓고 있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 향후에도 글로벌 비즈니스 위주의 기업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누리게임즈와 같은 업체들이 국내 게임산업의 중흥과 글로벌 진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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