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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광복 70주년기념 3.1만세운동 전국 학술대회 개최
송재춘 기자  |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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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7  20: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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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 송재춘 기자 ) 전북 임실군은 17일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군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3.1만세운동 전국학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임실과 호남지역에서 진행되었던 3.1만세운동의 발자취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해 문홍식 임실군의회 의장, 한완수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행사를 주관한 서창훈 전북일보회장, 양영두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장 등 각계각층 인사와 함께 35사단 장병, 학생, 군민 등 약500여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했다.

김진돈 문화재전문위원의 진행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3.1운동의 역사적 의의, 호남과 임실지역의 3.1만세 운동에 대해 이명화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학술팀장, 김종수 군산대 교수, 나종운 전주문화원장의 발표에 이어 오정우 광주여대명예교수, 이경재 논설위원, 최성미 임실문화원장이 토론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도 했다.

심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임실은 충과 예를 최고의 덕목으로 여기는 곳으로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구국정신이 높았던 지역으로, 특히 민족대표 33인중 한분이신 박준승 선생을 비롯해 김영원, 한영태, 이기송, 이광수 선생 등 수많은 애국 열사를 배출한 자랑스러운 고장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후손들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오늘 학술대회를 통해 조국독립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다시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학술대회를 지켜본 한 35사단 군 장병은 “지금까지 잘 몰랐던 임실과 호남지역의 3.1운동 의미에 대해 이제는 잘 알 수 있게 되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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