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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을 앞두고 제철 음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에 따르면 3월(3/1 ~ 17) 식품관 매출 실적이 작년 동기대비 18.5% 신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경칩(3/6)과 최근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봄 채소와 제철 선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최근 약이 아닌 음식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제철음식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길러주는 방법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양소와 효능, 섭취방법 등을 중심으로 명창진 광주신세계 식품팀장이 추천한 대표적 봄철 식재료를 소개한다.
먼저 봄 기운이 완연한 3월, 대표적인 제철 음식으로 두릅과 냉이, 달래, 쑥 등 나물류들이 꼽힌다.
두릅은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아주 많고 비타민 A, C, 칼슘과 섬유소질 함량이 높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다. 매년 봄이 제철인 두릅은 100g당 21칼로리다.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돼 있어 영양소를 섭취하는 데 효과적이다. 초고추장에 찍어먹거나 무치면 특유의 향과 씹는 맛을 즐길 수 있다.
냉이의 경우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어 잃었던 입맛을 찾아주는데 제격이다.
또한 달래는 톡 쏘는 특유의 매운맛이 입맛을 돋우는데 좋고 최근 암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며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쑥은 다양한 떡의 재료가 된다. 떡 요리를 비롯해 머핀 등 베이커리 류에도 최근 쑥을 사용하는 등 쓰임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수산물로 도다리, 주꾸미 등이 있다.
먼저 주꾸미는 가을보다는 봄에 맛이 좋으며, 산란을 앞둔 3월에 잡히는 주꾸미가 살이 부드럽고 알이 꽉 들어차 맛이 일품이다. 또한 체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다이어트 및 빈혈에 좋은 수산물로 알려져 있다.
주꾸미와 함께 봄의 전령사로 통하는 도다리는 '쑥 도다리'라고 불릴 만큼 쑥이 오르기 시작하는 시기에 새살이 차올라 가장 맛이 좋고 영양도 풍부하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오는 22일(일)까지 지하 1층 신세계 푸드마켓에서 ‘향긋 미각 푸드, 스프링 푸드 페어’를 펼친다.
제철 봄나물로 두릅(100g/6,480원), 쑥(100g/1,780원)등을 당일 판매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또 산지 특송 선어로 경남 통영에서 직송한 도다리(1팩/9,900원), 전남 장흥 주꾸미(100g/3,480원)를 내놓는다. 이외에도 달래부침(100g/3,600원), 봄동 겉절이(100g/2,100원), 참나물 무침(100g/2,400원) 등의 봄나물 겉절이도 마련했다.
명팀장은 “떨어진 입맛을 되살리는 데는 제철 음식이 제격이다”라며 “특히 향긋하고 풋풋한 봄나물은 겨울 동안 잃었던 입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겨주는 자연 보약”이라며 이번 행사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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