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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인천 글램핑장 화재 계기 ..도내 캠핑장 긴급 안전점검
송재춘 기자  |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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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23  19: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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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 송재춘 기자 ) 전라북도는 23일 인천 강화군 글램핑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도내 캠핑장 76개소에 대해 시군과 합동으로 시설안전 및 재해위험요인 등 사전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관광진흥법 및 개별법에 따라 등록․운영 중인 야영장, 미등록 운영 야영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시설 및 운영실태, 침수․범람, 산사태, 산불화재, 전기․가스 사고 등 재난발생 위험여부, 재난발생시 긴급대책 확보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소방관계 부서 협조와 건축부서 등 전문가를 섭외하여 전문분야에 대한 현장조사 및 지도점검 등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그동안 도내 캠핑장 운영실태 및 안전점검을 자체적으로 해 왔지만 다시 한번 자연재해 및 시설안전상 미비점이 있는지 점검해 보고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안전점검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시정조치 및 행정처분,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년 1월 29일 개정․시행된 관광진흥법시행령에 따라 개별법 또는 법적근거 없이 설치된 사설운영 캠핑장에 대해서는 시설기준을 갖춰 5월 31일까지 관할 시군에 등록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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