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가 23일 광주시청에서 2015년을 '남도 방문의 해'로 정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들 기관은 올해를 광주전남 관광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대규모 국제행사와 연계해 남도의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 집중적인 관광홍보 활동을 펼쳐 관광의 일대 도약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전국 관광 사업체의 대표 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는 방한 중국 관광객의 70%를 유치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시도는 ‘남도 방문의 해’ 선포를 시발점으로 올해 광주․전남에서 열리는 4대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한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KTX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수도권 관광객이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알차게 여행하도록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를 광주 송정역, 순천역, 광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8개 노선으로 운행한다.
힐링, 문화, 남도별미, 섬 등 6개 테마 운영여행사를 공모한 결과, 15개 여행사 35개 남도여행 으뜸상품이 선정돼 수도권․영남권 관광객을 유치한다.
광주시는 5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용산~광주 송정역을 오가는 ‘아트투어 남행열차’를 운행하고, 자전거를 타고 광주를 여행할 수 있는 ‘씽씽 GO 광주! 자전거 타고 도시여행’도 시내 4개 코스별로 운행한다.
KTX를 이용한 관광객이 광주와 인근 시군을 여행할 수 있도록 광역 시티투어버스도 운행한다.
또한 양 시도는 오는 5월 광주 송정역에 광주․전남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중국 관광객 정기성 전세기 유치와, 해외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관 운영, 팸투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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