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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관내 독거노인과 경로당 등 의료 및 복지 사각지다에 놓인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족사랑 자원봉사단’이 26일 발대식 행사를 개최한다.
24일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15 가족사랑 자원봉사단 발대식’ 행사가 열린다.
가족사랑 자원봉사단은 관내 주민과 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발대식에는 약 135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4월부터는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독거노인 및 관내 경로당과 1대 1 결연을 맺어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돼 드리고, 안마와 운동,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주민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한 병원에서 수년 동안 진행해 오고 있는 취약가구 도시락 배달 일을 함께하며, 남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늬 의료‧재활 프로그램의 진행 보조 및 차량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취약가구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평소 가졌던 상대적 박탁감 및 소외감이 가족사랑 자원봉사단을 통해 많이 해소가 되고 있다”면서 “특히 대화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이 할아버지 및 할머니와 교류를 강화해 어른 공경을 배우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도 삶의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사랑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3년 구성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가사정리 및 병원 진료를 위한 동행 및 차량지원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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