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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서구을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정승 후보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김 대표는 정 후보가 당선되면 새누리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5일 오후 3시 30분 광주 북구 새누리당 광주시당 1층 새누리공감에서 열린 ‘4·29보궐선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정승 후보는 광주 서구을에서 ‘변화의 핵돌풍’을 일으킬 적임자”라며 “당에서도 정승 후보가 광주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전폭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당원들에게 서구을 보궐선거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광주시민들이 이번 선거를 잘 활용해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광주 현안과 관련해 “호남고속철도가 오는 4월 2일 개통되는데 먼저 호남지역민의 염원인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축하드린다”며 “KTX호남선 2단계 공사 계획도 확정하고 추진해 답답한 교통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 호남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7월 열리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광주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광주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과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9월 개관 예정인 아시아문화전당이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책임지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면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친환경 그린카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당에서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으며,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광주에서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온 정승 후보는 ‘광주가 낳고 광주가 키운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광주와 광주시민을 위해 ‘진심’과 ‘진정성’을 담아 정승 후보를 영입했다”면서 “정승 후보만큼 광주를 사랑하고 광주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할 사람은 없으며, 광주시민들께서 정말 광주의 변화를 가지고 오는지 아닌지 한 번 믿고 1년 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정승 후보가 당선되면 광주가 변하고 새누리당이 변하고 야당이 변할 것으로 확신한다. 한 자리 남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할 것”이라며 “이정현 최고위원과 정승 후보가 광주·전남 쌍두마차로 지역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당원과 시민들께서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승 후보는 “당과 대표께서 공약사항을 다 해결해주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며 “광주를 대표하는 최고위원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민 여러분들께서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필승결의대회 이후 정승 후보는 김 대표에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밝히는 대 시민 서약서를 전달했고, 김 대표는 정 후보에게 마당발처럼 열심히 뛰어 당선되라는 의미에서 빨간 운동화와 빨간 수건을 함께 전달했다.
결의대회에 앞서 이정현 최고위원이 당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 최고위원은 “광주시민들께서 30년동안 새민련을 지지해서 만족했다면 이번에 또 밀어주라”면서 “그렇지 않다면 1년짜리 새누리당 후보를 뽑아 국회의원으로부터 대접받는 정치를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승 후보의 승리를 위한 4·29보궐선거 필승결의대회에는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이정현 최고위원, 이군현 사무총장, 강석호 제1부총장, 김영우 대변인 등 중앙당 지도부와 시당 주요당직자 5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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