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동강면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노인 일자리 인력 30명을 활용하여 관내 영산강변 자전거도로 약 5km구간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씨앗을 파종, 꽃길조성에 나섰다.
동강면은 3면이 영산강을 끼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 4월 22일 영산강 생태 하천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시행한 자전거 도로 개설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약 10km에 달하는 강변도로가 개설되어 하루 평균 1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즐겨 이용하고 있다.
이점에 착안해 곡천리에서 대지리 구간 2.5km에는 코스모스를, 동강대교에서 공산 가송리까지 1.8km구간에는 해바라기 씨앗을 파종하여 오는 가을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어울러진 자전거길을 달리면서 영산강변의 가을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놓았다.
이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운산2리 이장 황금연(60세)씨는 “자전거 도로 개통과 함께 늘어만 가는 탐방객 편의를 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잘 정비된 영산강과 함께 환상의 저전거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면에서는 금년도 하반기 사업 계획으로 희망일자리 사업인력을 활용하여 자전거도로 인근에 산재한 민물새우가 서식하고 있는 청정지역인 고문제, 송암제, 대각제, 홍련 자생지와 우수샘 약수터 주변에 쉼터 조성과 함께 쾌적한 환경으로 변모시켜 잔잔한 농촌마을의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현재 조성중인 한반도 지형 전망대 설치공사가 완공되면 남도의 유일한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