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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대학교(총장 이정선)는 지난 4일 학생, 대학발전자문위원, 대학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숙자여사 기념 다문화놀이정원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교육대학교 풍향문화관 3층 옥상 300평 부지 위에 위치한 다문화놀이정원은 풍향문화관의 체험시설 확충을 위해 광주사범학교 14회 동문으로 장학사업 및 동문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 이근우 변호사님께서 모교에 기탁한 2억 5천만원으로 조성되었다.
다문화놀이정원은 어린이들의 세계 여러나라 놀이 문화 체험을 위해 중국,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그리고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비롯해 이글루, 몽골텐트, 직접 요리 가능한 다문화 음식체험관으로 꾸며졌다. 또한 이 시설은 기탁자 이근우 변호사님의 아내인 故백숙자 여사님의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기리는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은 어느 누구라도 보호받고 즐겁게 뛰놀며 바르게 성장해야 한다”는 故백숙자 여사님의 뜻을 살려 “숙자 사랑샘”을 제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백 여사님의 마음을 형상화 했다.
이정선 광주교대 총장은 “이번 개관식으로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세계 각국의 다문화 놀이 체험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느끼고, 편견 없이 타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故백숙자 여사님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전해지도록 다문화놀이정원을 교육적으로 잘 활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다문화놀이정원 개관으로 광주교대 풍향문화관은 1층 문화예술 공연장(에듀컬쳐 아트홀), 2층 독도체험관, 3층 다문화교육체험관 및 다문화놀이정원을 구축하며, 지역 문화예술 교육의 명소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향후 주변 녹지를 엮은 생태 공원까지 갖추어 문화적 소통 및 힐링 중심지로 키워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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