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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추 조숙터널재배로 생산량 3배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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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07  17: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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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관행 재배 방식보다 생산량이 3배까지 늘어나는 고추 조숙터널재배 확대 보급에 나섰다.

고추 조숙터널재배는 고추를 심은 후 그 위에 소형 터널을 추가로 설치하여 고추의 생장을 돕는 재배방식이다.

고추 조숙터널 재배의 경우 4월 10일 이전에 관행재배보다 20일 정도 일찍 심는다.

이는 터널이 보온기능을 해 저온피해를 막을 수 있고, 바람막이 역할로 풍해를 줄일 있기에 가능하다.

고추 묘목이 따뜻한 터널 내에서 자라다 터널보다 높이 자라면 위쪽에 구멍을 뚫어 고추가 위로 잘 자라도록 돕고, 일반적으로 생육 중기인 6월 말 터널을 제거하면 된다.

특히, 터널재배는 2열보다는 1열로 재배를 하여 통풍이 용이하고 병해충 방제와 수확작업을 쉽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그물망을 2단으로 설치하여 바람 등의 기상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군은 금산면을 대상으로 ‘12∼‘14년(3년간)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터널재배가 관행재배보다 2∼3배 생산량이 증수된 것으로 확인한 바 있다.

시범사업 결과에 대해 농업인들은 “터널 설치로 농작업이 복잡하고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긴 해도 관행재배보다 2∼3배의 증수효과가 검증되었으니 터널재배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 라는 반응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리플릿을 제작하여 고추 조숙터널재배를 본격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이 재배기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술지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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