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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이수환)에는 아주 특별한 화분이 자라고 있다. 바로 꿈을 가꾸는 화분이다. 유치원생들은 2015년 4월6일 열매반 교실에서 나의 꽃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화초 병설 유치원은 2013년8월부터 교육부 선정 인성교육 우수 유치원으로 2년 동안 운영되고 있다. 유치원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특별히 2015년에는 완도교육지원청 지정 연구학교에도 선정되어 ‘자연 미술활동을 통한 빙그레 웃는 아이들 기르기’주제로 인성교육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이루어진 1인1화분 꿈가꾸기 활동은 다양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이 직접 꽃을 키우고 꿈도 키우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꽃 가꾸기 활동은 꿈과 더불어 꽃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하여 창의력, 표현력 신장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열매반 김재영 원생은 “ 꽃과 이야기를 해서 기분이 좋다. 꽃이 오래 오래 자라서 나랑 함께 계속 이야기하면 좋겠다”며 활동 소감을 말했다.
이수환 원장은“중국 속담에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 꽃을 꺾지만, 꽃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 꽃에 물을 준다는 말이 있다. 우리 학생들이 꽃을 직접 키우고 꿈도 키워서 건강하고 훌륭한 어린이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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