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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화점 편집매장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매출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편집매장은 백화점 내 브랜드 별로 나뉜 각각의 공간에 한 브랜드의 상품이 판매되는 것과 달리 특정한 컨셉트 아래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한 공간에 선보이는 매장이다.
이는 다변화되고 있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여러 브랜드의 상품을 한 곳에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갖는다.
광주신세계는 지난 3일(금) 스포츠 언더웨어 편집매장 ‘와구(WAGU; We Always Wear Good Underwear)’를 신규 오픈했다. 지난 2월 입점한 이탈리아 유명 스니커즈 브랜드 편집매장 ‘더쉘프’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신규 입점 편집매장이다.
이 밖에도 남성 액세서리 편집매장 ‘맨즈퍼니싱’과 안경·선글라스 편집매장 ‘스펙터’, 유러피언 라이프스타일 슈즈 편집매장 ‘라움에디션’ 등이 지난해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편집매장 매출 실적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신장률은 20%대에 이르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백화점 전체 매출 신장률이 3%였던 점을 감안하면 편집매장의 매출 증가세는 괄목할 만한 수치라는 것이 광주 신세계의 설명이다.
안재원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특정 브랜드에 자신을 맞추기보다 취향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하겠다는 적극적인 소비자가 많아졌기 때문에 매장의 MD(브랜드·상품)구성은 백화점 매출 신장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며 “차별화된 컨셉트와 콘텐츠로 꾸며진 편집매장으로 광주신세계의 색깔을 보다 선명히 드러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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