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의료취약지역인 도서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보수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4월 8일부터 3일간 관내 도서지역인 득량, 시산, 연홍, 사양 등 4개지역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필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 요령과 함께 인체모형을 활용한 1:1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등을 병행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친 시산 김대영(남, 68세)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않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하여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 주는 중요한 응급처치술로 간단한 요령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어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4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응급처치이다.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으며, 위급한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 내 가족 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귀중한 지식이다.
고흥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관내 보건기관을 비롯한 공공장소에 심장 리듬을 분석하여 전기충격을 통해 심장을 살리는 자동제새동기 58대를 비치해 두었다.
군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가까운 이웃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를 통해 군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