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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농촌은 한 해 풍년 농사를 기대하며 농번기를 맞아 분주하다.
논밭의 기름진 땅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에 시작하여 늦은 저녁에 귀가하는 일은 다반사다. 바쁜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기계 도로 운행이 잦아지고 있어 트랙터, 경운기, 동력운반차 등 봄철 안전사고 주의가 각별해진다.
교통안전공단의 조사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농기계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00여 명으로써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연령대는 70대 이상이 절반가량인 49%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이가 많은 운전자 일수록 사망률이 높다고 한다.
또한, 농기계는 특성상 1인 운전자 탑승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안전 불감증에 의해 동승자 탑승이 빈번하다. 이에 사망자가 발생할 확률과 일반 사고보다 9배 이상 치사율이 높다.
이에 영광군은 교통 안전사고 및 농기계 사고의 경각심을 심어 주고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월 1일 마을 2곳을 방문하여“2015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및 안전반사판 부착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의 주관으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마을회관에서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와 군서·법성면사무소, 영광경찰서의 도움으로 야간 반사판·띠 부착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업인 안전사고를 대비코자 야간지팡이, 야광 스프레이, 안전모등의 장비를 나눠주었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 곽창구 강사의 교통안전교육 내용으로는 농기계 운행자는 ▲일몰 후 농기계 운행 자제 ▲농기계 등화장치점검 ▲음주운전 절대금지 등 안전 수칙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며, 차량 운전자는 농기계가 앞서 진행할 때 ▲경적을 울려서 농기계 운전자에게 자동차 접근 사실을 알려야하고 ▲농촌부락 인접도로에서는 서행을 하여야 하며 ▲농기계의 운행특성을 감안한 안전 운전이 요구된다고 하였다.
농업기술센테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농기계 운행자와 적극적인 안전수칙 이행, 안전모 착용 의무화 등 교통안전 사고예방에 주의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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